대전교구 지방리 사제관은 사제들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첫사제관으로
2006년 6월 두명의 수녀가 파견되었으며
경갑룡(요셉)주교님을 비롯하여 대전교구 특수사목을 담당하시는 신부님들이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현재는 두명의 수녀가 더 파견되어 총 4명이 소임하고 있다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이곳은
그동안 공소로써 매일미사가 없었던 이곳에 매일 미사를 드릴수 있다고 기뻐하는 신자분들의 활짝핀 미소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느끼며 기쁨마음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진산 성지가 있는데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 두 순교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는 곳입니다.